[태블로] 데.답 커뮤니티 2차 미팅!

1차 과제 제출 후 2차 미팅을 진행했다.

이 날은 재택 근무날이라서 집에서 룰루랄라 여유롭게 출발!

1차 미팅때처럼 저녁 도시락과 와인을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1차 과제 제출 후 해당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는데, 정말 어디가서 쉽게 얻을 수 없는 좋은 시간이었다. 

각자 제출한 과제를 빔으로 쏴서 함께 보면서 부사장님께서 해당 대시보드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보완할 점도 제시해주시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차트를 사용하면 좋은지도 알려주셨다.

 

빔으로 과제를 쏴서 함께 본다고 했을 때는 사실.. 조금 공개처형 당하는 느낌이어서 부끄럽다는 생각도 조금 들었는데,

어차피 뭐...ㅋㅋㅋ 곧 들통날 나의 실력.. 조금 빨리 드러나도 뭐 크게 의미 없기에.. 괜찮았다...괜찮았어...

 

조금 아쉬웠던 점은 내 대시보드가 더 신랄하게 비판받고 더 발전할 점을 많이 지적받았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시간관계상 내 차례는 조금 후루룩 지나가버려서.. 그 점이 좀 아쉬웠다. 이런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더 그랬던 것 같다.ㅎㅎ

 

근데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이 들었던건데, 내 대쉬보드에 너무 주제가 없어서 딱히 할말이 없으셨던 걸 수도 있겠다. ㅎㅎ 

 

여튼간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던 것!!!!!!

2차 과제는 1차 과제의 보완인데, 이게 정말 어려운? 과제일 것 같다.

구래도 할 수 있으면 해봐야지!